- 2023 매출액
- 64,691 (억원)
- 2023 자산총액
- 97,341 (억원)
사업 영역
- - 글로벌 부문 : 산업용 화약, 불꽃 프로모션, 마이닝 서비스, 석유화학 · 무기화학, 친환경 에너지
- - 건설 부문 : 복합개발사업, 친환경 사업, 건축, 주택, 인프라, 특수시설 등 종합건설
㈜한화는 1952년 한국화약 설립 이후 70년 동안 국내 화약산업과 기간산업을 선도하며 한화그룹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져왔습니다. 2022년 11월부터는 자회사인 한화건설을 합병하여 ㈜한화 글로벌 부문 · ㈜한화 건설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개편,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각 사업 부문은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 진출,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면서 국내외에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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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글로벌 부문은 60년 이상 축적된 다양한 화약 제조 기술, 풍부한 발파 경험과 사업화 역량,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에너지와 환경을 연결하는 케미칼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화약 사업은 각종 건설과 자원 개발에 필수적인 산업용 화약류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과 원가 경쟁력,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여 국내외 화약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에게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발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자뇌관과 차별화된 발파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국가와 지역의 주요 행사 때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행사를 연출하는 불꽃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무역 사업에서는 자체 영업권과 전문성을 보유한 폴리머, 모노머, 방산에 집중하여 지속적인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여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원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한화 글로벌 부문은 향후 반도체, 이차전지용 소재로 쓰이는 실리콘 가스뿐 아니라 지구온난화지수를 저감하는 친환경 유도체 등의 차세대 소재 사업의 국산화에도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또한 무기화학 기반의 고부가 신소재 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자체 생산 중인 질산을 활용한 고부가 유도체 사업과 수소 인프라 확보 등으로 다각적인 미래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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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 부문은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의 시공 경험과 기술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건설회사입니다. ‘Green Infra Developer’를 목표로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친환경 사업, 첨단 및 특화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화 건설 부문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주거와 문화, 업무, 여가, 상업, 사회 인프라 등을 결합하는 복합개발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교 신도시의 얼굴을 바꾼 수원 광교 마이스(MICE) 복합단지는 컨벤션센터와 아쿠아리움, 백화점, 호텔 및 주거시설이 결합된 대표 작품입니다. 2023년에는 5성급 호텔을 비롯해 아레나, 컨벤션센터, 쇼핑몰, 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된 약 2조 원 규모의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역 북부역세권 및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개발 사업, 잠실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의 사업주관사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 브랜드인 ‘한화포레나(FORENA)’는 2019년 론칭 이후 단기간에 주택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디자인 콘셉트와 주거상품, 서비스를 적용해 대한민국 주요 거점도시 위주로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화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는 ㈜한화 건설 부문이 추진하는 복합개발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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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업에서는 자체 개발한 PRO-MBR(초고도하수처리기술)을 비롯한 높은 경쟁력의 환경신기술과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부터 시공, 운영까지 수처리 시설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인 대전 하수처리장시설 현대화 공사를 시작했으며, 평택과 천안에서도 수천억 원 규모의 하수처리시설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데이터센터, 아레나와 같은 첨단 및 특화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화 건설 부문은 2023년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 동탄 삼성 SDS 데이터센터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발주한 데이터센터들을 성공적으로 건설했습니다. 또한 하이퍼스케일 규모로 추진 중인 창원 IDC사업과 같이 데이터센터의 단순 시공을 넘어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하는 디벨로퍼형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아레나 역시 ㈜한화 건설 부문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분야로 대한민국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내 및 해외 아레나 실적을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완공된 국내 최초의 아레나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비롯해 약 2만석 규모의 ‘CJ 라이브시티 아레나’, 약 1만 8천석 규모 ‘서울아레나’ 등 대한민국에 들어서는 대규모 아레나 3곳 모두 ㈜한화 건설 부문이 맡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주택 10만 가구와 학교, 관공서, 도로, 상하수도 등의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인 필리핀 아레나를 시공한 바 있으며,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다수의 발전·화공 플랜트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www.hanwhaaerospace.co.kr- 2023 매출액
- 93,590 (억원)
- 2023 자산총액
- 195,429 (억원)
사업 영역
- - 우주 : 발사체 체계종합, 로켓 엔진, 부품(밸브·자세제어 등), 우주 발사·수송 서비스, 위성체계·통신·관측 서비스
- - 항공 : 항공엔진 조립/정비, 항공기 부품(구동·착륙· 유압·연료), 민수 항공엔진 부품(LTA·RSP·모듈), UAM용 전기추진체계(ESS·EE·EMA·수소연료전지)
- - 방산 : 화력체계, 기동체계, 발사체계, 대공체계, 수상체계, 유·무인복합체계, 원격사격통제체계, 항법장치, 정밀탄약, 유도무기, 레이저무기
- - 해양 : 잠수함용/선박용 리튬전지체계(ESS), 함정엔진/ 발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립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 방산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고객 중심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기술 혁신, 첨단기술 기반의 제품 경쟁력으로 우주·항공·지상·해상 방위산업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우주사업부문은 1999년 과학관측로켓(KSR-lll) 개발을 시작으로 약 25여년 간 대한민국이 우주로 가는 길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2022년 6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KSLV-ll) 2차 발사에 성공하며 우리나라는 순수 국내 기술로 1.5톤급 위성을 우주에 쏘아 올릴 수 있는 세계 7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독보적인 우주 발사체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누리호에 장착되는 75톤급 액체 로켓 엔진과 공급계 밸브, 자세제어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핵심부품을 생산하며, 대한민국이 ‘우주 주권’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2022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검증된 사업수행 역량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고도화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2023년 누리호 3차 발사에 성공적으로 참여하였으며, 2027년까지 총 4차례에 걸친 추가 발사를 통해 발사체 기술을 고도화하고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2024년 4월에는 누리호의 후속 프로젝트인 차세대 발사체 (KSLV-lll) 개발 사업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되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계획으로, 2032년까지 달 착륙선을 우주로 보내는 도전적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차세대 발사체 사업으로 확보한 기술과 경험으로 민간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발사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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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체 개발과 함께 우주산업의 밸류체인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국내 유일의 위성체계 개발 및 수출기업인 쎄트렉아이의 지분을 인수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스페이스 아이-티(Space Eye-T) 위성을 개발하고,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미래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화그룹 우주사업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는 ‘스페이스 허브’의 핵심 계열사로 그룹의 기존 역량과 우주사업을 융합한 다양한 미래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 전문기업으로서 항공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항공사업부문은 1979년 가스터빈 엔진창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45년 동안 F-15K, T-50 고등훈련기 등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항공기 엔진뿐 아니라 한국형 헬기 ‘수리온’의 국산화 엔진 등 1만 대 이상의 엔진을 누적 생산하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 항공기 엔진과 기계부품 솔루션을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GE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엔진통합개발을 주도적으로 수행, 주요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KF-21 엔진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KF-21 Block 3급 유·무인전투기에 적용 가능한 첨단항공엔진 독자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첨단엔진용 소재개발 등을 포함한 항공사업 밸류체인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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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항공 분야에서는 항공기 엔진 분야에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3대 엔진 제작사(OEM)인 미국 GE(General Electric), 영국 롤스로이스(Rolls-Royce), 미국 P&W(Pratt & Whitney)의 핵심 파트너로 활약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법인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6년 미국 P&W와 싱가포르 생산법인 조인트벤처(JV) 운영과 항공 엔진 국제공동개발사업(RSP) 참여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7년에는 베트남에 해외 생산 거점을 신설하여 원가 경쟁력과 생산능력을 한층 향상시켰습니다. 2019년에는 미국 항공기 엔진 부품사인 이닥(EDAC)을 인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를 새롭게 출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고난도의 가공 기술 역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사업부문은 지상 플랫폼 및 유도탄 분야에서 첨단 기술 기반의 제품 경쟁력으로 세계 방위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화력, 뛰어난 기동성과 생존성을 보유한 세계적인 K9 자주포는 미국을 포함 10개국 이상의 시험평가와 폴란드, 노르웨이 등 8개국 수출에 성공했으며, 고반응화포 기술, 유·무인 복합운용을 접목해 미래 전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55mm 탄약분야에서는 신관, 추진장약 등 핵심 구성품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영국 BAE와 NATO 표준 탄약과 호환성을 갖춘 모듈러 장약으로 MCS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탄약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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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업체 주관 체계개발 사업에 성공한 ‘천무’는 다양한 사거리별 솔루션을 확보하여 핵심 표적을 실시간 정밀타격하는 화력장비로 2022년 폴란드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또한 수출형 무기체계로 자체 개발한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은 2023년 호주 차세대 장갑차 도입사업(Land 400)에서 유수의 기업들을 제치고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장갑차 K21 보병전투장갑차, 고성능 차륜형장갑차 타이곤은 우수한 기동력과 안전한 병력 수송으로 완벽한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소형무장헬기(LAH) 공대지 유도탄 천검은 레드백, 무인수색차량 등 지상플랫폼에 호환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여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미래 전장환경에서 전투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인 체계와 무인 체계가 상호 협력하는 유·무인 복합 체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다목적무인차량(Arion-SMET)은 2023년 12월 하와이 미 해병대 기지에서 실시된 해외비교성능시험(FCT)에 참여해 다양한 자율주행 기능과 운송 능력 등을 인정받았습니다. 대공 체계에서는 저고도 대항공기용 복합대공무기 비호복합에서부터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천궁(M-SAM),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까지 대공 표적에 대응하는 독보적인 기술로 대한민국 방공 전력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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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친환경 ESS 기술로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해양사업부문의 전기추진체계(ESS)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설계를 적용하여 국내 잠수함용 리튬전지시스템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군 잠수함과 일반 선박에 최적화된 친환경 ESS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오션의 선박, 해양플랜트, 특수선 사업 등과 결합하여 글로벌 친환경 선박분야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ESS 제품 라인업을 잠수함·민수선박용 수소연료전지까지 확장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탈탄소화를 위한 ‘친환경 선박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함정엔진·발전기 분야에서는 검증된 신뢰성과 효율성으로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구축함, 고속정 등 해군 주력 함정에 들어가는 LM2500, LM500 엔진과 한국형 구축함용 가스터빈 발전기를 공급하며 첨단 해군력 건설과 해양 전투력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제조 및 R&D 역량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장비의 운용을 위한 ‘토탈 MRO*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MRO사업부문은 국내 창정비 및 성능개량, PBL(성과기반 군수지원), 수리부속 소요 판단 및 공급 등 고객이 언제나 최상의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MRO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축적해온 MRO 분야의 성공적 경험과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MRO 사업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하여 글로벌 토탈 MRO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으로도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 미래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일류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 MRO: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한화시스템
www.hanwhasystems.com- 2023 매출액
- 24,530 (억원)
- 2023 자산총액
- 44,657 (억원)
사업 영역
- - 방산 : 우주·항공,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사이버, 해양, 지상, MRO+
- - ICT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스템 통합, IT 아웃소싱, 스마트 C&E
한화시스템은 국내 유일의 글로벌 방산전자·ICT 스마트 솔루션 기업으로 초연결·초지능·초융합·초공간의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방산과 ICT 양 사업부문의 디지털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국방과 민수 분야의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ICT 부문은 빅데이터 및 IT개발 플랫폼 역량을 결집해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야드 전환사업을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방산 부문은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군 무기체계의 두뇌와 감각기관에 해당하는 시스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였습니다. 지상에서 해상, 우주에 이르는 미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방위 솔루션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No.1 비즈니스 리딩 및 플랫폼 밸류업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인류를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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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우주 영토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12월 4일 14시 정각,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상용 지구관측 위성 ‘소형 SAR 위성’을 성공적으로 우주로 발사하였습니다. 이는 한국형 뉴 스페이스의 본격적인 도래를 알린 것으로 관측위성을 통해 얻은 영상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하여 국방, 기상, 재난, 국토, 해양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예측하고 지구와 인류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SAR(Synthetic Aperture Radar)은 밤낮과 날씨에 관계없이 영상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작고 민첩한 SAR 위성만이 매일 우주의 동일한 위치를 다시 방문할 수 있으며,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변화 감지를 가능하게 합니다. 위성 개발부터 제조, 서비스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글로벌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우주 인터넷 서비스는 지구 저궤도(LEO, Low Earth Orbit) 상공에 수백~수천 기의 통신위성을 배치하여,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속 이동 수단인 항공기·선박·기차·차량 등에도 24시간 광대역 통신이 가능한 초공간 통신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한화시스템은 유텔셋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지역과 해상, 공중에서도 ‘위성통신 안테나’를 달아 24시간 안정적인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산간과 재난 재해와 지정학적 위기 상황 등 긴급 상황에서 원활한 통신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유텔셋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군 저궤도 통신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차량용(OTM, On The Move)·운반용· 함정용 단말기의 개발·양산 및 서비스 공급까지 활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위성망과 지상망이 통합된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를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의 원활한 운용은 물론 전시 및 재난과 같은 긴급 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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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분야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전투기용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등의 핵심 구성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항공기의 성능을 개선하고 무인기 체계를 발전시키는 종합 업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무인 복합기(MUM-T)를 제어하는 초연결 기술을 통해 항공분야 통합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자 합니다. 한화시스템은 육·해·공·우주·사이버 전장의 감시·정찰 장비부터 정밀타격 장비까지 초연결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전장 상황과 정보 공유를 실현하여 지능형 지휘통제체계를 구축하고, 지상의 방어를 강화하여 대공통합방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우주자산 및 지능형 C2로 연결된 다계층 대공방어 솔루션은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핵심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핵심 무기체계입니다. 한화시스템의 다기능 레이다(MFR)는 탐지·추적, 전자전, 유도탄 유도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단일기능 레이다 여러 대의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UAE와 1.3조 규모 ‘천궁-II 다기능레이다’수출에 이어, 2024년 사우디 아라비아와도 다기능레이다 수출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적 무인기 및 군집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는 안티드론 시스템에 이르는 대공방어 역량을 확대하여 다계층 복합방호(Soft-Kill, Hard-Kill)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해양분야에서는 첨단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함정의 두뇌인 전투체계와 미래 해양 전장의 핵심인 무인체계 등을 통해 해군의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함정 전투체계(CMS)는 수상·수중 함정이 적이나 장애물로부터 자함을 방어하고 임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입니다. 해군은 복합 임무수행 및 작전 반경 확대를 위해 신규 함정 건조와 기존 함정 개량, 그리고 해양무인체계의 전력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해군의 전투력 극대화를 위하여 초연결·자동화·지능화·무인화된 해양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3년 4월에는 2,400톤급 필리핀 연안경비함(OPV, Offshore Patrol Vessel) 6척에 자체 개발한 국산 함정 전투체계를 공급했습니다. 이로써 필리핀 해군에 네 번째 수출을 기록하며, 총 13척의 필리핀 함정에 CMS를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필리핀 해군의 현대화 계획 이행과정에서 이어질 신형 함정 도입 사업에도 적극 참여 중입니다. 한화시스템은 해외수출 함정에 선진국 수준의 기술 성숙도를 가진 전투체계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CMS 개발·양산·후속 군수지원 역량과 ‘K-방산’경쟁력을 총동원하여 동남아시아· 중동·중남미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한화시스템은 지상 전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동, 화력, 및 방공 무기체계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 전장시스템을 공급합니다. 개인 장비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전투원의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워리어 플랫폼과 지상 무인체계를 위한 원격통제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육군의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초연결·자동화·지능화·무인화된 지상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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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부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비롯하여 스마트 팩토리 구축, 공공 인프라 보안 및 관제 통합 플랫폼, 금융 IT 시스템 등 빅데이터, 클라우드, ITO/IDC, 업무 특화 솔루션, 금융 솔루션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특화된 첨단 ICT 서비스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T)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하늘·땅·바다·우주의 현실 공간에서 디지털 공간까지, 초지능·초연결·초융합·초공간의 기술로 인류를 안전하고 풍요롭게 연결하는 ‘No.1 Global 비즈니스 리딩 솔루션 및 플랫폼 밸류업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한화비전
www.hanwhavision.com- 2023 매출액
- 10,467 (억원)
- 2023 자산총액
- 8,295 (억원)
사업 영역
- 비전 솔루션
한화비전은 1990년 설립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기술과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주거, 도시 인프라, 상업시설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영상 보안 카메라 (CCTV), 저장 장치, 소프트웨어, 주변 기기 등 영상 보안 솔루션의 풀 라인업을 갖추고 철저한 사후 관리와 지원 체제를 통해 고객에게 안심과 만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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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은 독자적인 광학 기술과 더불어 우수한 SoC(System on Chip) 칩셋 기술, 지능형 영상 분석 AI 카메라 기술, 사이버보안 플랫폼 기술 등 세계 최고의 광학 설계·제조 기술과 영상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AIoT 플랫폼 융합 기술, 오픈 플랫폼 대응 엣지 디바이스 기술 등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주거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신기술과 솔루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축적해 온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영상 보안 솔루션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 베트남에 운영 중인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활발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쳐 글로벌 시장 점유율 5위(중국 제외)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화비전은 10대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뿐 아니라 차별화된 엣지 AI 성능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고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스마트 유통,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 산업별 수요에 대한 통합 솔루션 대응력을 확보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구독형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갈 계획입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의 상황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한화정밀기계
www.hanwha-pm.com- 2023 매출액
- 3,904 (억원)
- 2023 자산총액
- 4,235 (억원)
사업 영역
- 반도체 전/후공정, SMT(Surface Mounting Technology), 칩마운터,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자동선반, 의료부품 제조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생산
한화정밀기계는 1989년 칩마운터의 최초 국산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술 강화와 사업 모델 다각화를 통해 SMT 사업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공작기계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개 해외 거점과 3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여 글로벌 판매와 고객 기술 지원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여 AI 시대에 적합한 ‘Advanced Manufacturing Solution Creator’의 역할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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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사업은 메모리, AP, CPU 등의 반도체 공정의 핵심 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여 글로벌 종합 반도체 기업(IDM) 및 반도체 후공정(OSAT) 업체에 공급하는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후공정 장비인 플립칩 본더와 다이본더를 양산 중이며, 2024년 초에는 전공정 장비 사업을 양수하여 PE-CVD와 ALD 장비를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반도체 전/후공정 솔루션을 모두 보유한 종합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으로, 미래 기술의 핵심인 고성능 반도체 제조를 위한 신규 장비의 선제적 개발과 양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장비 사업에서는 광학 및 초정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SMT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SMT 중속기는 글로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술과 품질 면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고속기의 판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대형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생산성의 SMT 장비 기술과 초정밀도의 반도체 후공정 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Mini/Micro LED)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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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최적의 생산 계획부터 자재 관리, 생산 라인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예지 보전 등을 포함한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의 강화를 통해, 최고의 생산성은 물론 지능형 장비와 고복합 미래 제조 장비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확보, 구현하고 있습니다.
공작기계 사업에서는 47년간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복합형 갱타입 및 터렛형 자동선반을 국내 최초로 개발, 판매함으로써 기술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CNC 자동선반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의료 및 치과부품 전용 장비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화정밀기계는 국내 대표 장비 제조사로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조장비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차세대 제조장비 솔루션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 2023 매출액
- 7,172 (억원)
- 2023 자산총액
- 7,724 (억원)
사업 영역
- 이차전지 제조 장비, 디스플레이·클린물류 장비, 로지스틱스, 재생에너지
1953년에 설립된 한화모멘텀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계·설비 산업을 선도해 왔습니다. 특히 열 기술, 로지스틱스 등 핵심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최신 기술과 융복합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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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모멘텀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소재, 전극, 조립, 화성, 모듈 팩에 이르는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검증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축적된 경험과 실적 그리고 선제적인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배터리 기업에 고품질의 설비를 공급하며, 기술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산업 장비 분야에서는 PDP, LCD, OLED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열처리 장비인 IR 오븐과 퍼니스 그리고 디스플레이용 물류설비인 글라스 카세트, 스토커, 리프터 등의 장비를 생산·납품하고 있습니다.
특히 LCD·OLED 기판을 가열, 건조, 소성하는 IR 오븐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클린 제조공정에 특화된 파티클 컨트롤 및 고속·저진동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클린 자동화 토탈 솔루션을 반도체 사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로지스틱스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로지스틱스 사업에서는 타이어 전 공정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시공 및 운영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플랜트 시공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한화모멘텀이 보유한 오랜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기술 리더십은 기존 기계·설비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역량으로 메카트로닉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한화로보틱스
www.hanwharobotics.co.kr사업 영역
- 협동로봇 및 AGV(Automated Guided Vehicle), AMR(Autonomous Mobile Robot) 연구, 제조 및 판매
2023년 10월에 출범한 한화로보틱스는 ㈜한화 모멘텀 부문으로부터 협동로봇과 AGV 부문이 분할되어 설립되었습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국내 최초로 협동로봇을 선보인 한화로보틱스는 인공지능, 센서, 소프트웨어 등의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제품과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차전지, 태양광,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은 물론 푸드테크를 비롯한 서비스 분야에서 무인화 및 자동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로봇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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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사업에서는 HCR(Hanwha Collaborative Robot) 브랜드를 선보이며 협동로봇 분야의 기술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직접 작업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으로 조선, 제조, 식품,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자동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HCR은 품질, 내구성, 정밀도, 효율성, 첨단 기술력 적용이라는 강점 외에도 반도체, 제약, 식품, 생명공학 등 청정 작업환경에서도 로봇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ISO 클린룸 2등급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AGV/AMR 사업은 물류 이송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GV(Automated Guided Vehicle)와 자율 주행이 가능한 AMR(Autonomous Mobile Robot)을 활용해 물품의 안전한 이송과 적재·적하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 사업은 설계에서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고객 현장에 최적화된 턴키 방식으로 제공되어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객 맞춤형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하고 신뢰성 높은 위치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현장에 최적화된 AGV를 설계·제작하고 있습니다. 미국 UL과 유럽 CE 인증 부품을 사용하고, 안전 전용 컨트롤러를 적용하는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AGV와 협동로봇 기술을 융합한 AGV+COBOT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화로보틱스는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우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유망 분야인 푸드테크 자동화 및 미래 신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대리점 확대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기술적으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센서 기술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산업 변화를 선도하고 로봇 기술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이렇듯 한화로보틱스는 제품과 사업 다각화, 글로벌화, 그리고 기술 혁신을 통해 로봇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