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술 확장
한화는 태양광, 수소,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자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화는 전력 시장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반에 걸쳐 토털 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태양광 에너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기술을 보유한 한화는 세계 재생에너지 선진국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에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의 생산을 넘어 전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전력 리테일 사업, 분산형 에너지 시장까지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소 에너지
수소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입니다. 한화는 수소 에너지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앞선 기술과 역량, 경험으로 완성하는 고품질 수소를 통해 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나갈 것입니다.
풍력 에너지
한화오션은 76MW급 영양 풍력발전단지, 25MW급 제주 수망 풍력발전단지, 90MW급 양양 수리 풍력발전단지 등 지금까지의 풍력발전단지 조성(EPC) 경험을 바탕으로 풍력 에너지 사업의 개발과 운영, 투자까지 주관하며 발전 사업을 포함한 풍력 에너지의 밸류체인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신안, 보령에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하는 등 해상풍력 분야에서도 친환경 그린 디벨로퍼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또한 15MW급 초대형 풍력발전기를 해상에 설치할 수 있는 최신 사양의 풍력발전기설치선 (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을 건조 중에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국내 부유식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해상변전소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한화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의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연에 무해한 플라스틱, 환경 호르몬 없는 가소제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브릿지 연료인 LNG 관련 기술의 상용화 및 온실가스 절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등 기반 소재의 재활용을 넘어 원료로 되돌리는 기술을 개발하여 자원의 순환경제를 만들어갑니다. 한편, 탈석탄 금융을 통해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의 실현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기술과 제품 개발
한화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술과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프탈레이트 성분이 없는 프리미엄 친환경 가소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독성 시험을 통해 친환경 물질 확인·등록*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초경량 복합소재를 사용한 초고압 수소연료탱크로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도 프탈레이트, BPA가 없는 PP 제품을 개발, 공급하여 친환경 제품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천연가스 운용중 손실을 최소화하는 재액화 기술 및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 기술을 상용화하여 무탄소사회로 가기 위한 브릿지 연료로서의 LNG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기윤활시스템을 비롯한 ESD(Energy Saving Device)와 업계최초 국산화에 성공한 축발전기모터시스템은 선박 운항 효율을 극대화하여 선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저감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 EU REACH, EU Food Contact Material 등 확인·등록 완료자원 순환경제 구축
한화는 자원(원료)의 획득부터 제품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 후에도 재활용 등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순환시키는 순환경제를 지향합니다. 특히,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PTC), 바이오 플라스틱 등 차별화된 기술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PTC(Plasticsto-Chemicals) 기술을 활용한 폐플라스틱 원료화 상업공장의 설립을 준비 중입니다. 아울러 바이오매스 기반의 원료를 사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 기술 개발도 상업생산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탈석탄 금융
한화생명을 비롯한 한화의 6개 금융계열사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금융으로 탄소를 줄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선언 내용은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프로젝트 파이낸싱 불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해 특수목적회사가 발행하는 채권 인수 중단, 일반 채권 역시 석탄발전소 건설용으로 판명 시 인수 대상에서 제외, 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 지속 확대 등입니다. 한화는 탈석탄 금융을 통해 투자 문화의 변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환경경영 강화
한화는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경영의 모든 단계에서 저탄소형 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사회와 국가정책 차원에서 실행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 및 탄소 배출 저감 제도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계열사에서는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등 저탄소·친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습니다.
K-RE100과 K-EV100 참여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 최초로 ‘K-RE100’*을 선언했으며,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화솔루션과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 100%를 전기차·수소차로 전환하는 K-EV100 캠페인에 참여 중입니다.
태양광 패널 재활용
태양광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투자로 태양광 패널의 설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태양광 모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수명을 다한 태양광 폐패널(폐모듈) 처리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한화는 태양광 모듈의 재사용·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이슈를 해결하고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2023년부터 시행되는 태양광 패널 EPR(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적극 대응해 폐패널 재활용 체계 구축, 친환경적 재활용 등 생산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예정입니다.
친환경 사업장 운영
한화의 각 계열사들은 환경경영의 실천을 위해 주요 사업장 또는 시설물이 환경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저탄소·친환경 운영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한화 본사 빌딩에서는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전력을 생산, 사무실 조명 전력으로 사용 중입니다.
또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Life Park) 연수원, 한화 데이터센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갤러리아 명품관 등 전국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태양광을 비롯한 친환경 발전 설비를 사업장에 확산하여 저탄소·친환경 운영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친환경 가치 확산
한화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기술과 역량을 연계하여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해피선샤인에 이어 새롭게 시작한 맑은 학교 만들기 캠페인과 더불어 한화 태양의 숲, 클린업 메콩, 솔라비하이브 캠페인 등 국내외에서 태양광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모두의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화 태양의 숲
한화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해오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 몽골에 조성한 총 11개의 숲에 약 53만 8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약 147만㎡의 면적(축구장 약 200개 크기)의 숲을 만들었습니다. 숲 조성에 필요한 묘목장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기증하여 화석연료를 쓰지 않고 온도, 습도, 관수 등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공급한 것이 특징입니다.
조성된 숲은 해당 지역의 탄소 저감, 사막화 방지, 수질 정화, 대기 정화, 토사 유출 방지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의 숲(SOLAR FOREST)’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일반 대중의 참여를 확대해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과 의식을 제고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태양의 숲만의 차별화된 성과는 지난 2011년 UN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에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해 사막화 방지 활동을 한 세계 최초의 기업 사례로 소개된 데 이어 2018년 UN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위급 정치포럼’ 부대행사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의 모범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3년 한국기업 중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의 ‘1t.org’에 참여했는데, ‘1t.org’는 UN의 생태계 복원에 대한 10년 선언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1조 그루의 나무를 심거나 보존한다는 목표 아래 기업, 비영리단체, 기후 환경 운동가 및 정부가 참여하는 국제활동입니다.
맑은 학교 만들기 캠페인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했던 ‘해피선샤인’을 리뉴얼해 2022년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맑은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해결이 시급한 사회 문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유해물질로 인한 공기오염 문제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개선하여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교내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입니다.
‘맑은 학교 만들기’에 선정된 학교에는 친환경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설비와 공기 중 유독물질을 정화하는 벽면 녹화,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에어샤워 공기정화 장치와 창문형 환기 장치, 학교 내외부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를 지원하고 친환경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2024년 3차 년도를 맞이한 ‘맑은 학교 만들기’는 지난 3년간 전국 15개 초등학교에 공기질 개선을 위한 설비를 지원했습니다.
솔라비하이브 캠페인
한화는 2022년 5월, 국내 최초로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 벌집인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를 공개했습니다. 솔라비하이브는 기후변화로 꿀벌의 개체 수와 생물 다양성이 급감하는 문제를 해결해 생태계 붕괴와 식량 위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한화의 새로운 캠페인입니다.
솔라비하이브는 벌집 상단에 설치한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벌통 내 온도, 습도, 물과 먹이 현황을 확인하고 제어하는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솔라비하이브에는 약 4만 마리의 꿀벌들이 살며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지역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솔라비하이브에서 수집된 꿀벌 활동 데이터는 꿀벌을 연구하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바 있습니다.
클린업 메콩 캠페인
한화는 전 세계적 환경 이슈 중 하나인 수상 쓰레기 문제를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클린업 메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베트남 남부 메콩강 삼각주 지역에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보트를 제작, 기증해 탄소 배출 없이 매일 400~500kg 가량의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 한화솔루션 친환경 스타트업 지원
-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재난지역 태양광 모듈 기부
- 한화그룹·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맑은 학교 만들기 캠페인
- 한화첨단소재 한화 에코스쿨, 금강 생태 보존 활동, 친환경 빈백 의자 제작 지원
- 한화토탈에너지스 에코더하기 환경교육 프로그램
- 한화오션 수중정화활동
- 한화생명 ReVIBE 캠페인, 친환경 커뮤니티
- 한화호텔&리조트 100년의 숲 조성